'음주 뺑소니' 김호중 내일 오전 검찰 송치

홍연우 기자 2024. 5. 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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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가수 김호중(33)이 오는 31일 검찰에 넘겨진다.

앞서 경찰은 김씨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방조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을 몰다 마주 오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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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대표·본부장·매니저도 함께 송치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가수 김호중(33)이 내일(31일) 검찰에 넘겨진다. 사진은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는 모습. 2024.05.2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가수 김호중(33)이 오는 31일 검찰에 넘겨진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오전 8시께 김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구속된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범인도피 교사, 증거인멸 등 혐의로 구속된 전모 생각엔터테인먼트 본부장도 같은 날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김씨 대신 운전을 했다며 대리 자수한 매니저 A씨는 불구속 송치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김씨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방조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다.

다만 경찰은 김씨가 음주 운전을 했다고 시인한 만큼, 본인과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당시 음주량을 특정해 음주 운전 혐의를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마친 뒤 법원을 나와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24.05.24. jhope@newsis.com

김씨가 자신의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한 정황도 드러나면서, 기존의 범인도피 방조 혐의를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변경할 가능성도 있다.

경찰은 지금까지 확보한 진술과 증거 분석을 토대로 김씨의 음주 운전 혐의와 사건 은폐 가담 여부 등을 입증하기 위해 막바지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을 몰다 마주 오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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