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해커!" 부산교육청, 초·중·고 해커톤 대회 열어

부산CBS 정민기 기자 2024. 5. 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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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 관내 학교 초·중·고 각 10팀을 대상으로 '2024년 SW·AI융합 해카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성환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대회는 학교에서 배운 SW·AI 기술을 응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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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올해부터 초등부 대회도 신설
지난해 열린 해커톤 대회 모습.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 관내 학교 초·중·고 각 10팀을 대상으로 '2024년 SW·AI융합 해카톤 대회'를 개최한다.

해카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열린다. 학교 SW·AI 교육을 활성화하고, SW·AI 교육 인식 개선과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학생들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구현'을 주제로 BigData ·IoT·AI 기반 제품 또는 서비스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을 펼친다. 다음달 3일부터 20일까지 계획서를 제출한 팀을 대상으로 예선(서류심사)를 거쳐 7월 30일부터 무박 2일간 본선대회를 진행한다.

본선은 학생들이 계획서의 아이디어를 구현한 산출물을 추첨을 통해 결정한 순서에 따라 팀별 5분씩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발표 후 심사를 거쳐 15팀을 선정해 교육감상 등을 시상한다.

올해 대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초등부 대회를 신설했다. 초등부 대회는 7월 30일 당일 일정으로 실시한다.

이성환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대회는 학교에서 배운 SW·AI 기술을 응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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