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상승? 하락? 국제 유가 '혼란', 원인은 석유 카르텔 OPEC+에 있다?

김세령 2024. 5. 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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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 대담 : 아이에셋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이정환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기자 (이하 조태현):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의 경제 시야 세계로 확 넓혀드릴게요. 월드 이코노미 시간입니다. 오늘도 이 시간 함께해 주실 두 분의 전문가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먼저 아이에셋 경제연구소의 차영주 소장님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의 이정환 교수님도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주말이죠. 6월 2일입니다. 저희가 문을 열면서도 거창하게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이거 세계 상당히 좀 영향을 많이 미치는 이벤트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거든요. 오펙 플러스의 원유 생산 정책 회의입니다. 오펙 플러스, 오펙은 뭐고 오펙 플러스는 뭔가요?

◈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이정환 교수 (이하 이정환) : 사실 오펙은 우리나라 석유 산출국 기구라고 보통 이야기하죠. 석유 산출 기구라는 게 어떤 거냐면 이제 석유를 말 그대로 생산하는 나라에서 결국은 어떻게 보면 카르텔을 만들었다 카르텔을 만들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석유 생산량 같은 것들을 이제 공급이라든지 이런 걸 조정하기 위해서 사실 만드는 카르텔 단체입니다. 이제 원유 산출국들이 모여 있다 보니까 이분들도 이제 흔히 말하는 지역의 파워를 얻기 위해서 그런 석유 산출국들의 어떤 파워를 얻기 위해서 단체를 조직한 거고 주로 이제 사우디 아라비아가 맹주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이런 부국들이 있고 그다음에 이제 여기 부국에 속하지 못하는 다른 작은 산유국도 있는 이런 구조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오펙 플러스는 이제 정규적인 조직은 아니고 이제 여기 산유국 이외 러시아라든지 멕시코라든지 주요 산유국들이 같이 협의를 하면서 공급량 같은 것들을 조정한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오펙에다가 조금 더 더해서 말 그대로 플러스네요. 방금 카르텔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이거 담합 아니에요?

◇ 아이에셋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 (이하 차영주) : 담합으로 볼 수 있죠. 근데 담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이 용인을 해준 겁니다. 이제 아무래도 과거에는 이제 오펙 플러스에는 이제 러시아가 들어와서 오펙 플러스라는 단어를 이제 저희가 쓰게 만든 요소가 되기는 했습니다만 과거 오펙의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우디가 맹주였고 과거에는 이제 지금과 사우디와 미국 관계가 조금 삐그덕거리긴 합니다만 사우디는 100% 미국 말을 들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중동 정책 일환으로서 사우디를 통해서 중동의 원유 시장을 이렇게 장악하려고 하는 그리고 이제 그러면서 이제 페트로 달러가 되면서 결국 이제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영향이었기 때문에 이거는 뭐 미국이 눈 감아줬다라고 봐야죠.

◆ 조태현 : 뭔가 세상에 좀 이상한 룰 같은 게 적용돼 있으면 그 뒤에는 항상 미국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이번 회의에서도 감산 기조 계속 이어갈 것이다 이런 분석이 우세하던데 두 분 거기 동의하십니까?

◈ 이정환 : 지금 이미 나오고 있는 뉴스로 보면은 이제 감산을 할 거다. 계속 감산을 유지할 것이다라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요. 전 세계에 한 1억 2천만 배럴 정도가 하루에 생산된다라고 이야기하는데 한 220만 배럴 정도는 일단 감산을 유지할 거고 추가 감산에 대해서도 논의를 할 것이다. 그러니까 기존 쿼터라는 것들은 계속 이제 감산을 생산량을 줄여왔던 것이 있고 추가적으로 감산 논의할 것이냐 이런 것에 대해서는 논의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이제 결국은 비대면으로 한다라고 이번에 얘기하거든요. 비대면으로 한다는 거는 크게 의견을 바꾸지 않는다라는 의견과 비슷해서 대면으로 하면 미리 이제 사전 조율을 하고 사전 조율해서 의제 같은 것들도 같이 사진 찍으면서 크게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그런 걸 안 한다는 것 자체가 감산 기조가 계속 있었고 이 감산 기조를 계속 유지하겠다라는 어떤 의지의 표명이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차영주 : 과거에 이제 감산이 나왔을 때는 이제 OECD처럼 굉장히 큰 역사적인 변화가 있었죠. 근데 요즘 감산 얘기하면 제가 제 아내한테 다이어트 한다는 얘기랑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긴 하는데 근데 이제 다이어트를 하긴 하죠. 잘 지키다가 때로는 가끔 야식도 좀 먹고 때로는 친구들하고 한잔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경제학적인 용어로 이제 무임승차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라는 거죠. 이게 지금 한 나라만 감산하는 게 아니라 각 나라마다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몰래 이제 감산 이게 더군다나 앞서 얘기한 것처럼 강제적인 규정이 아니기 때문에 가끔 이제 아내 몰래 제가 치킨 먹는 거랑 똑같습니다.

한쪽에서 조금 감산을 좀 늦춘다라든지 우리 하다 보니까 좀 많이 팠어 이렇게 얘기가 좀 나올 수도 있고 이런 부분들이라 이 부분이 정확히 지켜진다라고 보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라고 봐야 되겠죠.

◆ 조태현 : 실제로 이 사람들도 치킨을 몰래 먹을 것인지 그 부분은 조금 이따 더 얘기를 해보기로 하고요. 감산을 왜 계속하려고 하는 겁니까?

◇ 차영주 : 아무래도 이제 감산이다라는 것은 이제 공급을 줄이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과거에 이제 유가가 갖고 있었던 파워는 전 세계에서 원유를 정상적으로 공급하는 국가가 한정돼 있다 보니까 공급을 줄이면 당연히 어떻게 되죠? 가격이 올라가게 된다라는 거죠. 가격이 올라간다라는 것은 자신들 국가에 있어서의 이익이 막대하게 커지는 거고 특히 몇몇 국가들 특히 러시아라든지 이라크라든지 사우디 같은 경우는 재정 수입의 절대적인 게 원유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유가를 어느 정도 일정 부분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이런 부분들이 좀 있다라고 좀 말씀드릴 수 있겠죠. 근데 이게 참 미묘합니다. 이게 뭐냐면 감산을 해서 가격이 올라가게 된다라면 이게 이제 그리드 패리티는 용어가 있는데요. 이게 신재생에너지는 지금 이제 단가가 굉장히 높거든요. 발전 단가가. 이 발전 단가가 낮아져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제 과거의 그리드패리티가 한 80달러였다라면 지금 55달러로 내려왔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이제 유가가 80달러를 유지하게 되는 80달러면 지금 차라리 원유를 사오느니 신재생을 빨리 개발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라는 것 때문에 그 기준선을 좀 맞춰야 돼요. 그래서 주식시장에서 보는 것은 한 70달러 정도 되면 그래도 이제 기회 비용이나 이런 걸 따지면 70달러 이상으로 계속 유지가 된다라면 오히려 그리드패리티를 빨리 촉진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라면 나름대로 가 차라리 화석연료를 쓰는 게 낫다 이런 결론을 내릴 수 있다라는 점도 미묘한 그러니까 대체제가 생겨버리면서 미묘한 부분이 됐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죠.

◆ 조태현 : 방금 러시아 여러 가지 나라들 말씀을 해 주셨는데 러시아는 여전히 원자재 수출 비중이 되게 큰 나라더라고요. 아무튼 그래서 돈 필요한 나라들이 이러고 감산을 계속적으로 얘기를 하고 있는데 효과가 있었습니까?

◈ 이정환 : 러시아는 최근에 이제 계속 감산 기조로 가고 있는데 이제 감산이 잘 안 지킨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아까 원자재 이야기를 하셨는데 전쟁 중이죠. 전쟁을 하려고 그러면 돈이 많이 들어요. 돈이 많이 들어갈 때 가장 쉽게 파는 건 원자재입니다. 천연가스랑 기름을 팔아야 재원을 만들어서 무기도 만들고 계속 전쟁을 지속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러시아는 큰 산유국이긴 하지만 이 쿼터를 안 지켰다라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요. 사실 이제 사우디 같은 경우도 심지어 이제 맹주인 사우디조차도 생각보다는 안 줄인 거 아니냐라는 의견을 받을 시장에서 조사를 해봤더니 이게 자기네들 이제 개발도 해야 되고 그러니까 사우디가 네옴시티도 있지만 각종 엑스포라든지 이런 거를 하면서 투자를 엄청 많이 하고 있거든요.

◆ 조태현 : 돈 쓸 때는 무궁무진하게 만들어내고 있으니까

◈ 이정환 : 그게 인프라 투자라든지 새로운 비전 투자에 투자를 많이 해야 되기 때문에 기름을 생각보다 안 줄인 게 아니냐라는 기름 판매를 안 줄인 게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고요. 나머지 나라들은 사실 이란이라든지 이런 쪽들은 기름을 팔아야 되는 그러니까 사실 사우디나 쿠웨이트 같은 나라들은 이미 많이 팔아놔서 해외 자산이 많고 부국들이기 때문에 좀 여유가 있는데 나머지 나라들은 사실은 그만큼 여유가 없어서 전쟁이라든지 정치적 상황이라든지 이게 돈이 많을 수가 없기 때문에 재정에 큰 석유 판매에 의존을 하고 있어서 결국 좀 쿼터를 안 지킨 게 아니냐 결국은 전반적으로 안 지킨 게 아니냐라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는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실제로 이 감산 이야기가 나온 지가 꽤 오래됐잖아요. 근데 그 이후로 유가를 보면 오히려 약간 안정세에 접어드는 그런 흐름들도 보였었거든요. 그러면 합의가 대체로 안 지켜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건가요?

◇ 차영주 : 제 몸무게가 안 떨어지는 거랑 거의 비슷하다고 봐야 되겠죠. 그러니까 이제 비유를 좀 드린 건데 저도 처음에는 좀 떨어졌어요. 한 몇 kg 정도 빠졌는데 최근에 안 빠지는 것 같더라는 점. 교수님 말씀하신 것은 이해관계가 각각 다릅니다. 그리고 채굴 비용도 각각 다르고요. 전 세계에서 가장 싸게 채굴하는 게 사우디입니다. 10달러 미만에서 채굴하니까 70달러에 파면 60달러가 남는 거죠. 그런데 이제 이란이나 이라크 같은 특히 이란 같은 경우는 국제적으로 원유를 수출하기 시작한 게 공식적으로 수출한 게 얼마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얘네들은 지금 급해요. 급한 입장이기 때문에 팔아야 되고 이라크 같은 경우도 국가재정의 90%인데 지금 이제 중동이 또 어떤 붐이 불기 시작하냐면 뒤에 가서 이제 UAE 얘기도 나오겠습니다만 우리가 이제 언제까지 우리가 석유 팔아서 이걸 해야 느냐라는 것들에 대한 각국들이 이제

◆ 조태현 : 다 그런 고심은 있는 거 같아요.

◇ 차영주 : 고심이 있는 거 한 번 민주화 바람이 불었고 그다음에 석유를 가지고 석유를 자식들에게 후세대들에게 물려주는 부분들하고 먹거리를 만들어내야 된다라는 부분들에 있어서 지금 먹거리 쪽으로 이제 당위성이 나아가기 시작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재원이 막대하게 들어가다 보니까 서로 이제 이것에 대해서 조금 각자 딴 주머니를 찾을 수밖에 없는 어떻게 보면 이제 그런 형국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죠.

◆ 조태현 : 근데 이렇게 이해관계가 달라가지고 감산의 효과가 별로 안 나온다. 그럼 우리한텐 좋은 거 아니에요?

◈ 이정환 : 사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유가가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좋은 거죠. 지금 아무래도 아직까지 물가 상승률이 문제가 되고요. 이 중 큰 부분이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물가 상승률

◆ 조태현 : 최근에 좀 그런 게 있었죠

◈ 이정환 : 이스라엘 이란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기름값이 낮으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가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분명히 있고 물가가 안정되면 사실 금리도 또 빨리 내릴 수가 있거든요. 금리를 또 빨리 내릴 수 있으면 경기가 이제 투자라든지 투자 위축 같은 것도 많고 최근에 빚내신 분들이 부채가 너무 많아가지고 우려가 되고 지금 보증 사고 같은 것들이 엄청 늘었다라고 이야기하는데 이런 것들을 좀 축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시절에 비하면 아직도 유가가 너무나 높은 상태인 건 분명하기 때문에 나라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는 하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조태현 : 더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기름값도 부담돼요. 조태현의 생생경제 2부로 이어가겠습니다. 2부에서도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그리고 차영주 아이에셋 경제연구소장 두 분과 함께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오펙 플러스 이야기를 하면서 이걸 주도하는 나라 사우디아라비아를 이야기를 했잖아요. 사우디아라비아가 돈이 필요한 이유 네옴 시티 이걸 빼놓을 수가 없죠. 네옴 시티가 뭡니까?

◇ 차영주 : 네옴 시티라는 것이 우리가 이제 복잡하게 네옴이라는 것이 그리스 단어와 아랍어가 섞이고 이런 것보다는 앞서 잠깐 언급 드렸다시피 미래 먹거리를 이제 개발하자라는 겁니다.

◆ 조태현 : 그러니까 석유만 팔지 말고 뭔가 다른 걸 좀 해보자.

◇ 차영주 : 일단 그런 것들을 처음에 이제 했던 것들이 어떻게 보면 이제 두바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죠. 두바이가 이제 다양한 부동산 프로젝트를 이제 개발을 했습니다만 그게 이제 어떻게 보면 성공했다라고 보기 어렵죠. 그러다 보니까 자족적으로 먹고 살 수 있는 도시를 개발하겠다라는 것이 이제 네옴시티의 기본 설계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죠.

이와 더불어서 지금 현재 가장 활발하게 또 하고 있는 것이 UAE입니다. 뒤에 가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UAE는 다양한 이제 인프라를 깔아가지고 여기서 이제 뭘 하겠다라는 건 어찌 됐든 네옴 시티라는 것은 그 안에서 이제 작업 도시를 만드는 건데 여러분들 화면 한번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네옴 시티가 어떻게 돼 있냐면 우리나라에 이제 가장 잠실 타워가 가장 높지 않습니까? 잠실 타워 정도 높이까지 이제 높이가 올라가고. 제가 이제 유튜브를 통해서 봤는데 그게 3개가 붙어 있는 넓이입니다. 그거가 일직선으로 천안까지 간다 서울부터.

◆ 조태현 : 그게 네옴 시티 중에 더 라인 말씀하시는거죠?

◇ 차영주 : 더 라인이 이제 그런 부분들인데 거기에 이제 거기서 모든 것들을 다 자극하겠다라는 부분들이죠. 많은 분들이 이제 여기에 대해서 긍정적인 부정적인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지금 현재 추진하고 있고 터파기 공사 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이 네옴 시티를 이제 추진한다라고 봐야 되겠죠. 네옴 시티와 유가 관계를 먼저 미리 말씀드리면 네옴 시티를 하기 위해서 경제학자들이 계산을 해보니까 유가가 71달러가 유지가 돼야 됩니다. 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그래서 사우디 입장에서는 앞서 교수님이 말씀하셨다시피 감산을 못 지키는 이유 중에 하나가 지금 이제 80달러 선이지만 언제든지 위태위태하죠. 그래서 네옴 시티에 팔아야 되는 네옴 시티의 BEP는 71달러다. 이 점을 시청자분들께서 기억하시면 여기서 70달러 밑으로 떨어지게 되면 사우디가 이제 더 감산 얘기를 안 할 가능성도 있다 이것도 염두에 두셔야 됩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소장님께서 긍정적인 평가 부정적인 평가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게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 거란 말이죠. 굉장히 긍정적인 평가 들어보신 적 있나요? 교수님?

◈ 이정환 : 긍정적인 평가는 이제 사우디의 이제 미래 전환이 가능할 수도 있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사실은 이게 아까 네옴시티라는 더 라인도 짓고요. 옥사곤이라고 해서 해양 부유시설해가지고 연구센터들 다 모은다

◆ 조태현 : 그나마 가능성이 좀 크다고 하는 옥사곤

◈ 이정환 : 그나마 가능성이 커서 이제 여기서 AI 전환하고 친환경 기술 전환하고 자기네들 이제 기술 개발을 하면서 AI로 미래 먹거리를 삼겠다라는 큰 의견들이 있고요. 그래서 사우디나 중동이나 이런 데서 UAE에 AI부 장관이 생겼다 이런 이야기도 사실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AI를 미래 먹거리로 삼고 있고 친환경 전환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도시 개발을 해서 하겠다라는 의견들이 조금 나오고 있는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투자가 현실적이냐 그리고 이제 이런 것들은 AI 기술을 흔히 말해서 외국에서 받아와야 되는데 외국 기업들이 AI 전쟁을 하고 있는데 이 사우디에 쉽게 기술을 주겠나 그런 의문들이 자꾸 따라붙는 건 사실입니다. 목표는 이제 도시를 세워서 기술도 유치하고 이런 건데 지금 기업만 유치하는 게 아니라 기술을 자가 발전해서 이런 것들을 다 흡수하자라는 내용까지 가고 있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도시의 어떤 지속 가능성 그다음에 기술을 투자받았을 때 실제 기술을 가져갈 수 있느냐 이런 이슈들이 다양하게 겹치고 있다라고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네옴 시티라는 게 더 라인 그리고 옥사곤 그나마 좀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트로제나 이것도 있는데 이건 산악 관광지잖아요. 특히 눈에 띄는 게 이게 겨울 레저더라고요.

◇ 차영주 : 동계올림픽 유치하려고 지금 노력하고 있죠.

◆ 조태현 : 무시무시한 계획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계획은 굉장히 창대한데 최근 들어가지고 이게 현실화 가능하겠냐 축소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축소되는 기미도 좀 많이 보이고 있고요. 왜 그런 평가를 받는 겁니까?

◇ 차영주 : 그러니까 이제 이게 설계상으로 과연 가능하겠냐라는 부분들이죠. 제가 봤었던 비판적인 유튜브를 보게 된다면 만약에 그 도시가 형성이 됐으면 우리가 지금 현재 잠실타워 같은 경우 엘리베이터가 몇 대가 있겠느냐라는 거죠. 거기서 이제 생활하게 된다라면 기본적인 거 하여튼 여러 가지 현실적으로 이제 거기 들어가서 사람이 살게 된다라고 했을 때 이런 것들에 대한 어떤 현실적인 문제 여러 가지 여러 가지 이제 그런 부분들이 있다라는 거죠. 그리고 현재 지금 이제 가장 중요한 게 이 자금 사정입니다. 현재 지금 이제 여기에 들어가는 돈들이 우리가 한 5천억 달러 정도 이제 들어가야 된다라는 건데 이 5천억 달러가 과연 이제 사우디가 이것을 하겠냐라는 것들이죠. 따라서 지금 현재 이 부분에 있어서 사우디가 이제 돈을 마련하고 있고 그다음에 우리가 이제 정확히 알려진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도 이제 몇몇 업체들이 네옴시티 이제 터파기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업체들도 들어갔고 그럴 때 이제 사우디가 이제 그 후에 후속 조치를 하는 데 있어서의 입찰 과정에 있어서 사우디가 돈을 주겠다가 아니라 니네가 먼저 선투자를 해라 그러면 우리가 나중에 돌려주겠다라는 식의 입찰을 한다라는 얘기도 많이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단순하게 사우디 국왕이라고 한다라면 우리가 이제 빈살만 같은 경우 어마어마한 이제 돈이 많은 사람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거죠.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가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좀 한계가 있고 또 빈살만 입장에서 본다라면 이 네옴시티가 미래 먹거리에 대한 부분들도 있습니다만 정치적인 부분들도 우리가 잠깐 언급을 좀 드리면 빈살만 왕세자가 이제 되기 위해서 조금 안 좋은 사건들이 많이 있었죠. 이것 때문에 이제 미국하고 또 이제 갈라졌었던 부분들도 있고 그래서 이걸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제는 그 얘기가 싹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정치적인 수습 과정에 있어서 미래에 대한 비전 선포와 같은 성격도 있기 때문에 이걸 하긴 하는데 실질적으로 그가 모든 것을 이끌기보다는 어떤 이슈와 더불어서 그다음에 이해관계가 있는 다른 나라 기업들과 협업해서 이것을 하려고 하는데 지금 이제 아무래도 글로벌 저성장에 조금 직면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계획보다는 좀 순연되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순연 알겠습니다. 사실 지금 좀 전에 자금 말씀을 해 주셨는데 우리가 사우디 하면 자금이 무제한 있을 것 같은 이미지는 있지만 실제로 그렇지는 않잖아요. 많은 나라들이 사우디의 자금을 유치를 하고 싶어 하지 사우디에 투자를 하고 싶어 하지 않기도 하고요. 그래서 지금 자금 문제가 계속 나오는데 그래서 아람코의 주식을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뉴스도 나오거든요. 이게 어떻게 연결되는 겁니까?

◈ 이정환 : 사실 아람코가 네오시티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투자 회사입니다. 큰 틀에서 봐서는 이제 사우디 국가가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긴 하지만 아람코가 투자를 많이 할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결국은 팔아서 모은 돈이 투자 회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근데 이제 이 투자를 할 때 돈이 부족하니까 아람코가 지분을 팔아서 돈을 모으고 여기에 더 투자를 해야 되는 게 아니냐. 사실 아람코의 가치는 한 2조 달러 그러니까 조금씩 다른데 1조 5천 달러, 2조 달러 약간씩 다르긴 한데 한 2천조가량은 되는 것 같고요. 이중에서 한 500억 달러어치를 팔아가지고 투자를 지속해야 되는 게 아니냐. 이 네옴 시티 프로젝트가 돈을 받기가 어렵고 투자를 지속하지 않으면 이 프로젝트 자체가 축소되거나 생각보다 성과를 못 거두거나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장 큰 투자자로서 아람코가 결국은 자기 지분을 팔아서 현금을 마련하고 현금 마련한 거 가지고 여기에 투자해야 되는 게 아니냐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 근데 이제 사우디아라비아가 사실은 이 네옴 시티 말고도 다른 데 투자하는 게 굉장히 많습니다. 엑스포 유치도 지금 최근에 나섰고 다른 인프라 투자라지든 동계올림픽 그러니까 모든 그러니까 어마어마한 프로젝트들을 한꺼번에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좀 돈이 부족한 게 아니냐가 하나가 있고요. 두 번째로는 최근 건설비가 굉장히 많이 올라갔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외국도 동일하게 이제 원자재 가격이 올라가면서 건설비가 굉장히 많이 올라갔고 이 건설비가 많이 올라갔다는 건 투자 금액 역시 천문학적으로 늘어났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이에 따른 자금의 우려가 있어서 아까 축소도 나오고 아람코 같은 데서 이제 지분을 팔아가지고 현금을 마련한 다음에 투자를 더 하는 이런 구조로 가는 이런 모델들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듣기로는 저기 중국 쪽에서 이렇게 오는 배편 이 가격도 많이 올라가지고 그것도 좀 부담이 된다라는 얘기도 들리던데요.

◈ 이정환 : 사실은 물류비도 지금 많이 올랐고요. 물류비가 많이 올라서 지금 조선산업 같은 데서 발주량 벌크선 같은 거 발주량이 늘어났다라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결국은 이제 모든 가격이 올랐고 특히나 공급망이 한 번 닫혔다가 열리면서 이런 물류 시스템 같은 것들이 재편이 되고 갑자기 이제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비용도 많이 오르게 되고 이런 여러 가지가 다 겹쳤습니다. 건설 자재도 올라가고 유류비도 올라가고 그래서 우리나라 건축비가 한 40% 올랐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사우디도 별반 다르지 않을 거다라고 많이 추측을 하고 있어요. 결국은 이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상승 이런 것들이 공통적인 현상 그리고 물가 상승이라는 게 이런 거에서 전반적으로 주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건설비가 올라간다는 건 투자 가치가 떨어진다는 이야기고요. 투자 가치가 떨어진다는 건 투자자를 더 모으기 어렵다는 이야기고 아람코가 이제 사우디 국영 기업으로서 이 돈을 마련해야 되는 이런 책임들이 있어서 자기가 가진 지분들을 더 팔아야 되는 게 아니냐라는 의견 역시 나오고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차영주 : 이 부분을 이렇게 보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도 아람코가 들어와 있죠. 에스오일의 지분을 갖고 있는데 지금 현재 지난번에 빈살만 왕세자가 왔을 때 울산에 가서 기공식을 하고 가셨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울산에 단순하게 우리가 이제 우리가 이제 석유를 파는 거 말고 정제 공장을 짓습니다. 남해처럼 정제를 해서 이제 석유화학 제품을 팔겠다라는 건데 그런 프로젝트를 하는데 거기 돈이 많이 들어가요. 근데 이제 사우디에서 일부 돈을 대고 나머지는 뭘 하냐면 에스오일이 벌어들이는 잉여 현금을 가지고 배당을 이제 더 이상 주 고 원래 이제 기업이 이익을 벌면 배당을 주던 산에 재투자를 하는 건데 배당은 그동안 많이 좋았거든요. 근데 배당을 주지 않고 재투자를 통해서 그걸 만들어내겠다라는 건 사실 소한다라는 거죠. 어떻게 보면 이건 긍정적인 부분들이죠. 그런데 가장 안 좋은 것들이 내가 갖고 있는 지분을 팔아가지고 뭘 만들어내겠다라는 겁니다. 내가 이제 집을 옮겨가는데 뭐 큰 집을 넓혀가는데 차를 팔아서 집을 옮겨가겠다 이거는 뭐 별로 긍정적이다라고 그러니까 이 아람코 지분을 판다라는 의미는 우리가 볼 때 단순하게 아람코가 여유가 있으니까 지분을 무수익 자산이니까 판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이것을 팔을 정도로 지금 사우디가 상당히 지금 심각할 수 있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봐야지 이런 것들에 대한 긍정적으로 보기에는 우리가 좀 하고 또 한 가지는 지금 사우디하고 중국과의 교수님 중국 말씀하셔서 제가 언뜻 떠오른 건데 중국하고 이제 사우디가 원유 결제를 이제 위안화로 하기로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석유를 팔아가지고 중국이 사우디한테 위안화를 주면 사우디는 그 위안화를 어디에다 쓰겠습니까? 결국 네옴 시티 같은 경우라든지 지금 이제 우리나라가 첨예하게 지금 이렇게 딱 정확히 지금까지는 우리나라는 17%씩 줬거든요. 딱 준 상태에서 지금 보유하고 있는 위안화에 대한 부분들을 가지고 하게 된다라면 우리나라의 경쟁력도 한번 우리가 제거해 보셔야 되는 정말 이 네옴시티 문제만 가지고도 굉장히 복잡하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죠.

◆ 조태현 : 사실 지금 모든 변수가 사우디에 부정적으로 작용을 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이제 많은 기대가 있었던 국내 건설업계나 기업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기업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면요. 아랍에미리트 무함마드 대통령이 국빈 방문을 했는데 어제 삼성부터 우리나라 대기업 총수들이 다 달려갔어요. 그거 왜 그런 걸로 보세요?

◈ 이정환 : 사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도시를 건설하고 특히나 이제 스마트 도시죠. 일종의 스마트 도시를 건설한다는 얘기는 모든 첨단 기술에 집합체가 된다라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네옴 시티에 어떻게 보면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부정적인 보는 분들은 이런 첨단 기술을 어떻게 한꺼번에 실을 수 있느냐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근데 이제 반대로 말하면 기업들이 이제 첨단 기술을 실현하고 기술력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된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더구나 이제 이런 것들을 유지하려고 그러면 에너지가 어마어마하게 드는데 관련해서 원자력 발전소를 짓는다든지 이런 다양한 사업들이 결국은 도시를 만든다는 건 인프라도 만들어야 되고

◆ 조태현 :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

◈ 이정환 : 첨단 기술까지 같이 해야 되기 때문에 건설도 해야 되고 원자력 발전소도 지어야 되고 특히나 그냥 도시를 짓는 게 아니라 여기는 친환경 전환 그리고 AI를 접목한 도시를 짓는다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해서 기술력을 쌓고 실적을 쌓으려고 그러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또 우리나라가 거꾸로 이제 투자 유치를 받으려고 하면 또 갈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라 가서 나가고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윤석열 대통령이랑 무함마드 대통령이 한-UAE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체결했잖아요. 이건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 차영주 : 우리가 이제 FTA보다 좀 더 진화된 부분들이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FTA는 단순하게 이제 상품 교역뿐인데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은 이제 거의 모든 것들을 이제 한 발 더 나아가는 거 더 나아가서 이제 되는 부분들이죠. 어제 이제 저도 정부에서 이거 하는 것을 봤는데 굉장히 다양한 부분에 대한 것들이 이제 협정을 하는 거예요. 아직까지 이제 계약을 체결했다라기보다는 이제 MOU라든지 협의체 구성 이런 것들을 통해서 이제 풀어나가야죠. 아직 MOU 같은 경우는 우리가 이제 확정까지 되기에는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긴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우리 앉아서 진작에 얘기해 보자라는 의미니까 나쁘지는 않다라고 봐야 되겠죠. 근데 우리가 이제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다르다라는 기본적인 전제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제 가서 프로젝트를 따온다 하더라도 해외 건설에 대한 변수는 너무 많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이거에 대해서 이제 건설주들을 보시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국내 건설회사들이 돈을 그러니까 하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국내 건설 그다음에 공공건설 해외 건설인데 공공건설은 거의 단가가 있고 국내 건설에서 이익을 많이 남겼는데 해외 건설은 우리가 몰라요. 그래서 우리가 이제 크게 얻어맞은 게 세 가지가 있는데 현대건설이 한번 중동 공사해놓고 돈 못 받아서 그렇고. 그다음에 GS가 그랬던 5천억 적자를 빅베스로 밀어냈고 최근에 이라크가 김승현 회장이 이라크 신도시 개발하면서 나는 여기 얕은 침대 놔달라고 좋아했던 것들을 이제 포기해버렸거든요. 8천억 적자를 보고. 이런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가 해외 공사는 글로벌적인 입찰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가 명확히 좀 봐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기대감은 있는 건 사실이지만 너무 과대해서는 안 되겠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두 분과 함께 전 세계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오늘은 중동 쪽 이야기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이종환 교수, 아이에셋 경제연구소의 차영주 소장 두 분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도 고맙습니다.

◇ 차영주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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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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