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공간 활용 극대화"…한샘, 가구 패키지 '블랭크' 출시

책상·데스크 콘솔·멀티 선반·수납장·침대 한 번에 구성

한샘 블랭크 데스크 콘솔 및 책상(한샘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한샘(009240)은 책상부터 수납장, 침대 등으로 구성한 서재 가구 패키지 '블랭크'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블랭크는 △책상 △데스크 콘솔 △멀티 선반 △수납장 △침대 등으로 구성한 종합 가구다.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을 타깃으로 해 영화나 게임 등 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공간 분리를 제공한다.

책상 맞은편이나 옆면에는 '블랭크 데스크 콘솔'을 설치해 파티션이나 수납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180도 회전할 수 있는 모니터암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책상에서는 PC모니터로, 침대에서는 TV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멀티 선반 △수납장 △파티션 △책상 △책장 △헤드 없는 슈퍼싱글 침대 △모니터 선반 등 다양한 모듈을 추가 옵션으로 제공한다.

한샘은 블랭크 출시를 기념해 데스크 콘솔, 멀티 선반, 수납장을 단품으로 구매할 경우 15% 할인, 이를 책상과 함께 구매할 경우 25% 할인 판매한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공간을 분리해 자신의 취향을 담은 곳으로 꾸미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블랭크를 통해 자신만의 공간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