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보건소에 '근력운동 시설' 운영

정준영 2024. 5. 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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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보건소 건강증진실을 '근력운동 공간'으로 새로 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언석 구청장은 "보다 알찬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실을 근력운동 공간으로 재조성했다"며 "구민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양질의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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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보건소 건강증진실을 '근력운동 공간'으로 새로 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건강증진실을 근력운동 공간으로 재조성해 지난 3월부터 근력운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체성분 분석, 체력 측정까지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근력운동은 주 1~2회, 총 12주 동안 운영된다.

수업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준비운동 15분, 근력운동 30분, 정리운동 15분 등 60분 동안 진행된다.

대상자는 대사증후군 건강위험군 및 만성질환자 등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보다 알찬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실을 근력운동 공간으로 재조성했다"며 "구민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양질의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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