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렌즈 찢어져 각막 부상 "순간 눈 안보였다"...팬들 걱정 UP

유소연 2024. 5. 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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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갑작스러운 각막 부상을 당했다.

지난 27일 소유(32)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 기능(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을 통해 안타까운 근황을 공유했다.

이에 많은 팬들의 걱정을 받았는지, 소유는 또 스토리를 올려 다친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소유는 자신의 온라인 채널 '소유기 SOYOUGI'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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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걸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갑작스러운 각막 부상을 당했다.

지난 27일 소유(32)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 기능(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을 통해 안타까운 근황을 공유했다. 그는 안대를 착용한 사진과 함께 "눈의 소중함"이라는 캡션을 덧붙였다. 이에 많은 팬들의 걱정을 받았는지, 소유는 또 스토리를 올려 다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어제 렌즈가 찢어졌는데 각막에 스크래치가 나서 눈을 좀 다쳤다. 어제는 순간 눈이 안 보여서 너무 놀랐는데 당분간 좀 불편할 것 같다. 아프지 않으니까 너무 걱정 마라"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난 13일에도 소유는 온라인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또 다른 부상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목 디스크를 앓던 시절을 떠올리며 "자고 일어났는데 목이 너무 불편했다. 바로 옆에 안마기가 있었고 팬티만 입고 있었다. 근데 안마기를 사용하려고 일어나려 하니까 몸이 안 움직였다. 핸드폰을 집었더니 바로 119가 눌러졌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소유는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에서도 촬영을 마치고 다리가 안 움직였다고 밝히며 "알고 봤더니 허벅지 힘줄 8개가 끊어졌다. 피가 차서 허벅지가 많이 부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1년생인 소유는 2010년 씨스타 싱글 앨범 'Push Push'로 데뷔했다. 씨스타는 'Touch My Body', '나혼자', '나빠', '니까짓게', '러빙유', '가식걸', '있다 없으니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소유는 임영웅과 열애설이 났으나, 제주도 여행 동선이 단순히 겹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유는 자신의 온라인 채널 '소유기 SOYOUGI'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최근 그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소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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