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플레이어2', 드라마계의 '범죄도시'…시즌5까지 계획"

유은비 기자 2024. 5. 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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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이 드라마 '플레이어'가 시즌 5까지 계획돼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시언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제작발표회에서 '플레이어'가 시즌 5까지 계획돼있다고 밝혔다.

이시언 역시 "'플레이어'가 5까지 계획이 돼 있다. 드라마계의 '범죄도시'. 시즌 5-6까지도 즐겁고 행복하게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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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어2 제작발표회.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이시언이 드라마 '플레이어'가 시즌 5까지 계획돼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시언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제작발표회에서 '플레이어'가 시즌 5까지 계획돼있다고 밝혔다.

'플레이어2'는 2018년 방영된 시즌1 이후 6년 만에 돌아왔다.

송승헌은 "어떤 작품을 시즌제로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큰 영광이고 배우, 스태프가 다 열심히 해줘서 오늘 같은 날이 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촬영하면서는 시즌1부터 정말로 너무 재밌게 촬영했다. 드라마 속 내용은 웃을 일이 많진 않지만, 멤버들과 티키타카가 너무 좋아서 시즌 10까지 가자고 얘기도 하면서 촬영했기 때문에 유쾌한 기분들이 극에 담겼을 것"이라고 설명해 기대를 높였다.

이시언 역시 "'플레이어'가 5까지 계획이 돼 있다. 드라마계의 '범죄도시'. 시즌 5-6까지도 즐겁고 행복하게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이어 "제작비는 이시언이 내야 한다"라는 말에도 "빌려서라도 해야 한다. 워낙 애정이 있는 작품이어서"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태원석은 "'플레이어'가 나에게는 엄청 의미 있는 작품이다. 처음 주연을 하게 된 작품이기도 하고 워낙 시즌1 때 너무너무 분위기가 좋았어서 시즌 2를 소망했다"라며 "하루하루 촬영장 가는 게 행복했고, 제작발표회 하니까 감동적이고 마음이 이상한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 오는 6월 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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