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게임 확률조작 의혹…공정위, 크래프톤·컴투스 조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크래프톤과 컴투스의 게임에서도 '확률형 아이템 조작·허위 기재 의혹'을 포착하고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의혹이 제기된 게임은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와 컴투스의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로, 이들 게임이 아이템 등장 확률 관련 정보를 실제와 달리 고지해 소비자 피해가 유발된 정황 등을 공정위가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크래프톤과 컴투스의 게임에서도 ‘확률형 아이템 조작·허위 기재 의혹’을 포착하고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크래프톤과 컴투스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확률형 아이템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의혹이 제기된 게임은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와 컴투스의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로, 이들 게임이 아이템 등장 확률 관련 정보를 실제와 달리 고지해 소비자 피해가 유발된 정황 등을 공정위가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앞서 게임 아이템 확률 조작 의혹과 관련해 ‘리니지M’ 운영사인 엔씨소프트, ‘라그나로크 온라인’ 운영사인 그라비티, ‘나이트 크로우’ 운영사인 위메이드 등을 현장 조사한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하고 있는 사안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법 위반 사항이 있다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y2k@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은보화만 200t”…‘역사상 최대발견’ 27조 보물선, 드디어 인양하나
- ‘군기훈련 사망’ 훈련병, 사인은 ‘열사병’?…질병청, 추정
- ‘절약의 성지’ 벼룩시장 전성시대, 유통공룡도 나섰다 [언박싱]
- 장원영 이어 강다니엘까지…'탈덕수용소' 운영자,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
- 한예슬 “진심으로 기분 상했다”…伊 호텔 인종차별 어땠길래
- 홍준표, 이강인 이어 김호중에 "가수 이전에 인성이 문제" 비판
- ‘폐업수순’ 김호중 소속사…70억 사옥도 매물 나오나 [투자360]
- [단독] 세븐틴 호시 유재석 이웃사촌 막내였다 …90년대생 거침없이 사들인 그집 [부동산360]
- 친정엄마와 해외여행 다녀온 승무원 아내…삐친 남편 "우리 엄마는?"
- "강형욱 폭언, 녹취 파일 있다" 전 직원들 재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