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발달장애 청년 농작물 판로 개척 ‘일손 돕기’

2024. 5. 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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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가 최근 발달장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스마트 팜 '푸르메소셜팜'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는 스마트 팜이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장(상무)은 "발달장애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에서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들의 노력이 담긴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과 지원으로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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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푸르메소셜팜’ 봉사 활동
방울토마토 수확・선별・포장 등 지원
여주시에 있는 푸르메소셜팜에서 GS더프레시 임직원이 방울토마토 수확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GS더프레시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GS더프레시가 최근 발달장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스마트 팜 ‘푸르메소셜팜’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봉사 활동에는 신선MD 부문장, 농산팀 MD 등 임직원이 참여했다.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방울토마토 수확, 선별, 포장 작업을 했다.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는 스마트 팜이다. GS리테일은 협력기업으로, 프리미엄 스낵토마토를 납품받아 판매한다.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올해 매출(1~4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아울러 GS더프레시는 푸르메소셜팜에서 수확한 방울토마토를 GS더프레시 50주년 기념 상품으로 선보였다. 우리동네GS 앱을 통한 오픈런 특가 사전 예약도 진행했다. 1000박스 한정 수량으로 기획해 하루 만에 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장(상무)은 “발달장애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에서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들의 노력이 담긴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과 지원으로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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