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대전시미술대전…전체대상에 정은결 작가 'Fainting goat'

김기태 기자 2024. 5.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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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대전시미술대전에서 한국화 부문 정은결 작가의 'Fainting goat'이 전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8일 대전미술협회에 따르면 이번 미술대전에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조소, 공예, 디자인, 전통미술, 서예한문, 서예한글, 전각, 서각, 캘리그라피, 문인화, 만화 등 총 15개 분야에서 1523점이 출품됐으며 대상 3점을 포함해 최우수상 4점, 우수상 18점, 특선 290점, 입선 593점 등 총 908점이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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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 대상에 전통미술 이미란·서예한문 조한구 작가
대전미술대전 전체 대상을 수상한 정은결 작가의 'Fainting goat' 작품.(대전미협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제36회 대전시미술대전에서 한국화 부문 정은결 작가의 'Fainting goat'이 전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8일 대전미술협회에 따르면 이번 미술대전에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조소, 공예, 디자인, 전통미술, 서예한문, 서예한글, 전각, 서각, 캘리그라피, 문인화, 만화 등 총 15개 분야에서 1523점이 출품됐으며 대상 3점을 포함해 최우수상 4점, 우수상 18점, 특선 290점, 입선 593점 등 총 908점이 입상했다.

대전미협은 지난 17일·21일 사진심사와 실물 심사를 거쳐 24일 최종 심사에서 한국화 부문 정은결 작가의 'Fainting goat'을 전체 대상으로 선정했다.

부문 대상으로는 전통미술 부문 이미란 작가의 '백납도 8폭 병풍'과 서예한문 부문 조한구 작가의 '상촌 선생시' 등 두 작품이 선정됐다.

전체대상과 부분 대상은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된다. 최우수상 4작품은 각각 2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3시에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모전 전시는 28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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