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작년 산림피해 복구사업지 점검

신관호 기자 2024. 5. 2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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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이 27일 작년 산림피해 복구사업지와 올해 임도사업지 점검에 나섰다.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향후 산사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위험경보 알림 서비스, 응급 복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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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살펴
북부지방산림청의 산림피해 복구사업지 점검 자료사진. (북부지방산림청) 2024.5.27/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이 27일 작년 산림피해 복구사업지와 올해 임도사업지 점검에 나섰다.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강원 원주시 귀래면 운남리 일원 등 작년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피해지(산사태 2.69㏊, 임도 0.37㎞ 등)에 대한 복구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또 사방사업(사방댐 20곳 등) 산불진화임도 60㎞ 및 간선임도 34㎞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살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향후 산사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위험경보 알림 서비스, 응급 복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전수 점검, 주민 대피체계 구축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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