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토레이·델몬트까지…롯데칠성, 음료 6종 최대 8% 인상

류선우 기자 2024. 5. 27. 17:4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가 판매하는 주요 음료 6종의 출고 가격이 다음 달 1일부터 최대 8% 오릅니다.

오늘(27일) 롯데칠성음료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게토레이 ▲델몬트 ▲롯데주스(제주사랑 감귤사랑 등)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핫식스 등 6품목의 출고가가 4~8%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편의점 기준 게토레이(240ml㎖) 가격은 기존 1100원에서 1200원으로, 델몬트 콜드(오렌지, 포도)는 1500원에서 1600원으로 비싸집니다. 

또 펩시콜라(250㎖) 가격은 기존 1500원에서 1600원으로 오르고 칠성사이다(250㎖)는 기존 1600원에서 1700원으로 비싸집니다. 

핫식스(250㎖)는 기존 1500원에서 1600원으로 인상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에 대해 "원부자재, 과일 농축액, 유틸리티 비용, 인건비, 물류비 상승뿐만 아니라 고환율로 인해 가격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