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協, 탈북민들과 제주도서 환경미화 활동

김도현 기자 2024. 5. 27.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는 탈북민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탈북민 가족으로 구성된 '남북행복가족봉사단' 회원들과 제주지역을 찾아 한라산과 해변가 일대 청소 및 폐기물 수거 작업 등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협회 측은 "탈북민들이 환경미화는 물론 현지 문화탐방을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확인하고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는 탈북민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탈북민 가족으로 구성된 ‘남북행복가족봉사단’ 회원들과 제주지역을 찾아 한라산과 해변가 일대 청소 및 폐기물 수거 작업 등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이 행사는 이북오도청 평안남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귀포시 협의회 및 대전 서구협의회, 사랑더하기나눔봉사단, 바른길치과의원, ㈜해양관광 성산포유람선, 제주오렌지파크투어, 탈북민 자립회사 엘.티.케이 등의 다양한 지원으로 이뤄졌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협회 측은 “탈북민들이 환경미화는 물론 현지 문화탐방을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확인하고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