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공학연구소 찾아간 근로복지공단 이사회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2024. 5. 27.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근로복지공단은 27일 공단 산하 재활공학연구소에서 현장 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울산산재병원 건립 현장, 지난 4월 태백요양병원 방문에 이은  현장 중심의 경영지원 활동 차원이다.

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다음달엔 서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 8월엔 공단 동해병원 등에서 현장 이사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가운데)과 이사들이 27일 재활공학연구소에서 이사회를 연 뒤 바이오닉 기술이 적용된 재활보조기구를 살펴보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근로복지공단은 27일 공단 산하 재활공학연구소에서 현장 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울산산재병원 건립 현장, 지난 4월 태백요양병원 방문에 이은  현장 중심의 경영지원 활동 차원이다.

1994년 설립된 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재활공학 연구기관이다. 이날 방문에서 김인아 이사(한양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산재환자들을 위해 웨어러블 로봇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어 놀랐다"며 "더 편리하고 기능적인 재활보조기구를 개발해 제작해달라"고 주문했다.

류기섭 이사(한국노총 사무총장)는 "산재환자를 위해 이런 전문시설이 있는 것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했고, 이동근 이사(경총 부회장)는 "노사가 힘을 합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봤다"고 격려했다.

사회복지전문가인 송인규 이사(법무법인 정원 대표변호사)는 "이런 좋은 장비들을 산재환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언했다.

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다음달엔 서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 8월엔 공단 동해병원 등에서 현장 이사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