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생활 플랫폼 `휘파람`, 경기 하남시 진출…지역 특화 생활정보서비스 개시

이준기 2024. 5. 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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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1마일 생활 플랫폼 '휘파람'을 운영하는 에어뉴(대표 한정호)는 최근 어시스트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하남시에서 휘파람 플랫폼 서비스에 본격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휘파람은 인구 32만 명의 신도시인 하남시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배달과 쇼핑, 광고, 꽃배달, 대리운전, 금융 등의 지역 특화종합생활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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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호(오른쪽 두번째) 에어뉴 대표과 어시스트컴퍼니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하남시에 휘파람 플랫폼 기반의 지역 특화생활정보 서비스에 나선다. 에어뉴 제공

우리동네 1마일 생활 플랫폼 '휘파람'을 운영하는 에어뉴(대표 한정호)는 최근 어시스트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하남시에서 휘파람 플랫폼 서비스에 본격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휘파람은 인구 32만 명의 신도시인 하남시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배달과 쇼핑, 광고, 꽃배달, 대리운전, 금융 등의 지역 특화종합생활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어시스트컴퍼니는 경기 하남시 소재 배달대행사 3개사와 함께 휘파람 플랫폼을 이용한 위탁배송 체계를 갖춰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휘파람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저렴한 가입비와 광고비, 수수료 등을 통해 경기 침체에 따라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지역 골몰상권을 돕는 비즈니스 모델로 대전시를 비롯해 세종시, 공주시, 계룡시, 화성시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지난 3년 간 휘파람 플랫폼을 통한 누적 거랙은 150억원에 달하고 있다.

한정호 에어뉴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외연 확장을 통해 지역 기반의 배달 플랫폼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상반기 중에 전국 모든 지역에서 휘파람 배달앱과 함게 성장할 총판배달대행사 등 사업 파트너와 협업하기 위한 사업 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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