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입 대학생에 최대 9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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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으로 대학을 진학한 다른 지역 전입 대학생에 최대 90만 원의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울산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 전입한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시 20만 원, 6개월 주소유지 시 매 학기당 10만 원의 생활장학금을 선착순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대학은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등 5개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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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으로 대학을 진학한 다른 지역 전입 대학생에 최대 90만 원의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울산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 전입한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시 20만 원, 6개월 주소유지 시 매 학기당 10만 원의 생활장학금을 선착순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대학은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등 5개교다. 사업규모는 각 대학별로 선착순 200명씩, 총 5억 원이다.
지난달 마감한 1차 접수에서는 754명이 참여했다. 4~9월 전입 대학생은 2차 접수기간인 10월에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는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각 대학별로 대형주민등록증 전달식 등 울산주소갖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울산 순유출 인구는 2만 9,425명으로 이 가운데 56%인 1만6,484명이 청년층이다.
울산= 박은경 기자 chang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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