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기내 바리스타 특화 서비스 재개

부산=노수윤 기자 2024. 5. 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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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부산∼다낭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캐빈승무원이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플라잉 바리스타' 특화 서비스를 코로나19로 중단한 지 5년 만에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바리스타 특화 서비스는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캐빈승무원이 부산 지역 커피 전문브랜드 '오라커피'와 개발한 원두를 사용해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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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다낭 노선, 핸드드립으로 커피 내려 제공
에어부산의 기내 바리스타 특화 서비스 모습./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부산∼다낭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캐빈승무원이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플라잉 바리스타' 특화 서비스를 코로나19로 중단한 지 5년 만에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바리스타 특화 서비스는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캐빈승무원이 부산 지역 커피 전문브랜드 '오라커피'와 개발한 원두를 사용해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오라커피와 협업해 기내 사양에 최적화된 커피팩을 개발해 기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 바리스타팀은 실제 바리스타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특화팀"이라며 "여행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바리스타팀 외에도 매직팀, 타로팀, 캘리그라피팀 등 다양한 특화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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