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웨이브, 업계 최초 국제 표준 정보보안 인증 획득

이두리 기자 2024. 5. 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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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웨이브(대표 김준엽)가 디지털 범죄 대응 업계 최초로 국제 표준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O/IEC 27001:2022)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ISO/IEC 27001:2022는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 인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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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웨이브(대표 김준엽)가 디지털 범죄 대응 업계 최초로 국제 표준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O/IEC 27001:2022)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ISO/IEC 27001:2022는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 인증이다. △정보 보안 정책 △정보 접근 통제 △침해사고 대응 관리 등 정보보호 관리와 관련된 4개 영역, 총 93개 점검 항목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0월 ISO/IEC 27001:2022의 새로운 기준이 발표됐는데, 라바웨이브는 해당 기준에 맞춰 내부 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 업체 측은 "조직적, 인적, 물리적, 기술적 영역으로 이어지는 기준 충족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특히 디지털 범죄 피해자의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보안정책 및 정보보호 관리체계 등을 제·개정했다"고 말했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몸캠피싱 소프트웨어 솔루션 연구·개발' 부문에서 인증을 획득했다"며 "이는 디지털 범죄 대응 업계에서 최초의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적 기준에 걸맞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또 이 관계자는 "'디지털 범죄 없는 안전한 K-사이버 방역 국가 건설에 일조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견고하고 안정적인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라바웨이브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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