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육회-내쇼날모터 ‘선수 취업 지원 등’ 업무협약

임충식 기자 2024. 5. 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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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내쇼날모터스(대표이사 김성률)가 전북지역 장애인 선수 취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 전북지사)는 27일 ㈜내쇼날모터스와 '장애인체육 선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쇼날모터스 전주전시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형철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김성률 대표이사, 장애인선수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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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와 ㈜내쇼날모터스가 27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체육 선수 취업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전북장애인체육회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주식회사 내쇼날모터스(대표이사 김성률)가 전북지역 장애인 선수 취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 전북지사)는 27일 ㈜내쇼날모터스와 ‘장애인체육 선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쇼날모터스 전주전시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형철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김성률 대표이사, 장애인선수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내쇼날모터스는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 확대는 물론이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각종 후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앞서 (주)내쇼날모터스는 지난 1월 휠체어펜싱 선수 2명과 조정 1명, 볼링 1명 등 총 4명의 선수를 채용한 바 있다.

김성률 대표이사는 “장애인체육 선수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 경제적 도움은 물론이고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철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을 위해 힘써주신 ㈜내쇼날모터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장애인체육 선수들이 더 많은 기업에 채용돼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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