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토,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강소기업’ 선정

박새롬 기자 2024. 5. 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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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캠토(대표 안광배)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강소기업은 임금 체불, 산업 재해, 신용 평가 등급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업 홍보, 채용 지원, 금융 우대, 세무 조사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캠토는 2024 파이낸셜 타임스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2년 연속 '교육업계 영향력' 부문 수상 등의 이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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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캠토(대표 안광배)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강소기업은 임금 체불, 산업 재해, 신용 평가 등급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2024년에는 신용 평가 등급이 BB-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업 홍보, 채용 지원, 금융 우대, 세무 조사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캠토는 14년차 진로교육 에듀테크 기업으로, 전국 70% 이상의 중·고등학교에서 120여만명의 학생을 만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주요 사업은 △기업가정신, 창직, 고교학점제 등의 진로캠프 △도서, 활동지, 워크북, 진로·진학 도서 교구재 △교육라이브방송 티타임 등을 운영하는 'DOT 스튜디오' △디지털학교 '오늘도'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고 있다.

특히 '오늘도 디지털 게시판'과 '오늘도'가 디지털선도학교와 그린스마트스쿨 등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늘도 디지털 게시판'은 120개교에 설치돼 매일 약 5만명의 초·중·고등학생에게 진로·진학·직업 등의 교육 콘텐츠를 송출하는 신개념 디지털 교육 게시판이다. '오늘도'는 누적 54만명 이상의 학생이 방문한 공교육 디지털 교육 웹플랫폼이다.

캠토는 2024 파이낸셜 타임스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2년 연속 '교육업계 영향력' 부문 수상 등의 이력을 갖췄다.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안광배 캠토 대표는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생각으로 임직원의 꿈을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소기업답게 교육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넘어 강한 영향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토는 최근 캠퍼스멘토에서 캠토로 사명을 변경했다.

캠토의 신규 로고/사진제공=캠토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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