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동구중 학생들 '뽀로로' 기업서 진로체험

경기=이건구 기자 2024. 5. 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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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동구중학교(교장 이승희)는 지난 24일 1학년 학생 15명이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를 방문해 진로체험(기업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동구중 학생들의 기업 탐방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지원 사업인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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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를 방문해 진로체험(기업 탐방)에 참여한 동구중학교 학생들. /사진제공=동구중학교
경기도 구리시 동구중학교(교장 이승희)는 지난 24일 1학년 학생 15명이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를 방문해 진로체험(기업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동구중 학생들의 기업 탐방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지원 사업인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뽀로로'제작 과정과 애니메이션 제작 참여 인원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은 뒤 작업 중인 직원과 작업 내용을 질문하며 현장의 경험도 공유했다.

또한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문구류 △식품 △완구류 △도서류 △의류 △식기류 외 생활용품을 살펴보며 애니메이션 산업이 부가가치가 높고 발전 가능성이 큰 진로 방향이라는 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가자 중 만화가가 되고 싶었던 학생은 "작품 제작의 전 과정을 알게 돼 자신이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자신감을 갖고 꿈을 향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승희 교장선생은 "K 문화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시대에 학생들이 이 기업을 탐방하게 된 것은 매우 시기적절하고 교육적 효과가 높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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