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시철도 1호선 주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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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는 30일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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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는 30일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 사업은 울산의 중심부인 태화강역부터 신복로터리까지 11㎞ 구간을 수소전기트램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 울산시는 타당성재조사 통과 이후 ‘울산도시철도 1호선’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는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 및 의견교환, 참석 시민들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시는 노선 세부계획 및 연장, 차량시스템 선정사항, 정거장 및 차량기지 계획,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실있는 기본계획(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를 당부드린다”라며 “울산 시민 여러분께 새로운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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