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화장미 최고야" 경남 육성 화훼, 소비자 선호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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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이 경남이 육성한 화훼를 대상으로 소비자 기호도 평가회에서 절화장미스탠다드 계통과 분홍색 스프레이 계통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남화훼연구소에서 경남여성단체협의회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 육성 화훼 소비자 기호도 평가회' 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경남 육성 화훼 소비자 기호도 평가회'는 장미, 국화, 거베라 40계통의 꽃색, 꽃크기, 화형 등에 대해 참가자 선호도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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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국화·거베라 등 평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이 경남이 육성한 화훼를 대상으로 소비자 기호도 평가회에서 절화장미스탠다드 계통과 분홍색 스프레이 계통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남화훼연구소에서 경남여성단체협의회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 육성 화훼 소비자 기호도 평가회’ 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경남 육성 화훼 소비자 기호도 평가회’는 장미, 국화, 거베라 40계통의 꽃색, 꽃크기, 화형 등에 대해 참가자 선호도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절화장미의 경우 웨딩용 분위기의 고급스러운 스탠다드 계통과 화사한 톤의 진한 분홍색 스프레이계통이 선호도가 높았고 거베라는 꽃 크기가 8㎝ 미만으로 작은 미니거베라 계통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분화국화의 경우 선명한 진분홍색의 홑꽃계통과 고급스러운 연분홍색의 겹꽃계통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절화국화는 꽃이 2㎝ 정도로 작고 들꽃 같은 분위기의 스프레이계통이 선호도가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가회에는 생화 소비문화 확산 홍보를 위해 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60여 품종을 활용한 여러 화훼작품들도 같이 선보여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경조사에 사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신화환’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존화환의 조화사용과 재사용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화환은 기존 화환과 달리 4~6개로 소포장된 생화 꽃다발로 구성돼 있다. 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들이 꽃을 가져갈 수 있어 만족도가 높고 생화 소비에도 큰 도움이 된다.
경남농업기술원 정찬식 원장은 “침체된 화훼산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업인들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우수한 품종공급은 물론 꽃 소비 확대를 위한 신수요 발굴과 새로운 꽃 소비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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