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도시공사, 현충일 맞아 사회공헌 활동 역량 집중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5. 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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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69회 현충일을 앞두고 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현충원 708(장병), 308(천안함) 묘역에서 태극기 꽂기, 비석 닦기, 묘역 내 잡초제거, 시든 꽃 수거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매년 묘역참배와 2~3개 묘역의 태극기 꽂기・수거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작년 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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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국내 최대 첨단 양자 공정 인프라 구축
대전문화재단, 2024 예술인 건강 검진비 지원 추가 모집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도시공사 임직원들이 대전 현충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69회 현충일을 앞두고 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현충원 708(장병), 308(천안함) 묘역에서 태극기 꽂기, 비석 닦기, 묘역 내 잡초제거, 시든 꽃 수거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매년 묘역참배와 2~3개 묘역의 태극기 꽂기・수거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작년 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공사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작년부터 국가영웅과 보훈가정에 대한 지원을 중점테마로 선정하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KAIST,국내 최대 첨단 양자 공정 인프라 구축

KAIST 대전 본원에 건립될 첨단 양자팹 조감도ⒸKAIST

KAIST는 양자 과학기술의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31년까지 8년간 국비 234억원을 투입해 양자 공정에 필수적인 장비를 구비한 양자팹을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공정환경을 보장하는 동시에 사용자 중심의 개방형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KAIST는 사업 주관기관을 맡아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양자팹 건립과 양자 인프라 시설 및 장비 구축을 추진한다. 나노종합기술원 및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공동기관으로 참여하며 에스케이텔레콤(주) 및 대전테크노파크가 위탁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체제다.

또한 KAIST는 양자 과학기술 분야의 핵심 교수진들의 연구 역량, 미래융합소자동의 클린룸 운영 경험, 중앙분석센터의 장비 예약 및 사용자 지원 경험, 양자대학원의 교육 역량 및 국내외 네트워크 등을 발판 삼아 전문성·안전성·공공성을 갖춘 개방형 양자팹을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팹 건립을 위해 200억원의 지방비를 투자할 예정이며 KAIST는 양자팹 건립부지와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축 사업 책임을 맡은 조용훈 KAIST 물리학과 교수는 "개방형 양자 공정 인프라는 산학연 연계를 통한 양자가치사슬의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양자 플랫폼 구현에 필요한 공정을 연구하는 사용자의 관점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양자과학기술은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 분야로 경제는 물론 안보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반에 걸쳐 파급 효과가 매우 큰 분야"라며 "이번 구축 사업 공모 선정을 기점으로 긴밀한 산·학·연·관 연계를 통하여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반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문화재단, 2024 예술인 건강 검진비 지원 추가 모집

2024 예술인 건강 검진비 지원 추가 모집 웹포스터Ⓒ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예술인의 예술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024 예술인 건강검진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3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건강검진비지원 사업은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대전 거주 예술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대상자 중 출생년도 짝수인 자, 2024년 기준 가구원 소득 합산금액이 중위소득 140% 이하 등 지원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예술인이 대상이다.

대전문화재단의 협력 검진센터는 코스모내과(중구), 건양대학교병원(서구), 을지대학교병원(서구), 한사랑 종합검진센터(서구), 유성선병원국제검진센터(유성구),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대덕구), 대전 한국병원(동구)으로 총 7곳이다.

접수는 오는 6월14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및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며 선정자는 6월21일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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