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6년까지 전 매장에 LG전자 텀블러 세척기 설치

경제부1 2024. 5. 27.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년까지 국내 스타벅스 전 매장에 LG전자의 다회용 컵 세척기가 설치됩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와 LG전자는 7월 제주·세종·서울 일부 매장을 시작으로 연내 600개 매장에 세척기를 도입하는 등 2026년까지 스타벅스 전 매장에 다회용 컵 세척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6년까지 국내 스타벅스 전 매장에 LG전자의 다회용 컵 세척기가 설치됩니다.

환경부와 스타벅스, LG전자, 자원순환사회연대는 오늘(27일) 서울 종로구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일회용 컵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와 LG전자는 7월 제주·세종·서울 일부 매장을 시작으로 연내 600개 매장에 세척기를 도입하는 등 2026년까지 스타벅스 전 매장에 다회용 컵 세척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스타벅스, 2026년까지 전 매장에 LG전자 텀블러 세척기 설치 27일 서울 종로구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한 환경부 한화진 장관(왼쪽 두 번째), 스타벅스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이현욱 부사장(오른쪽 두 번째), 자연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맨 오른쪽).

스타벅스는 현재 4개 매장에서 LG전자가 개발한 다회용 컵 세척기 '마이컵'을 시범운영 중으로, 세척기를 설치한 뒤 4개 매장 개인 컵 이용 건수는 설치 전보다 약 30%, 다른 매장과 비교해 17% 많은 수준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개인 다회용 컵에 음료를 받아 가는 비율은 전체 주문 중 7% 수준으로, 2026년까지 이 비중을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리유저블 컵을 사용하는 서울 쪽 매장들도 일회용 컵 보상제 시범 매장으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스타벅스 #리유저블 #환경부 #LG전자 #세척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4년여 만 '한일중 정상회의'…"3국 정상회의 정례화"
☞ 선임 지시로 익사한 이병 변사 처리한 군…국가배상 판결
☞ 양귀비 불법재배 막아라…해경, 섬마을 등지 특별단속
☞ 군인권센터 "훈련병 얼차려 중 사망…철저한 수사 필요"
☞ 라인 사태에 한일 긴밀히 소통키로…원만한 해결 여부 주목
☞ '개통령' 강형욱 갑질 의혹 여파…'개훌륭' 결방
☞ 화폭에 담긴 석가모니 일생…순천 송광사 불화 국보지정
☞ 차량 7대 들이받고 도망친 50대…알고 보니 음주운전
☞ 50대 부모에 흉기 휘두른 20대 아들 현행범 체포
☞ '퓨리오사'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