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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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27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그간의 유치활동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들의 각오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송도컨벤시아, 상상플랫폼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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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27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치추진위원회는 개최도시 선정까지 시·관련 기관·단체·기업 등과 교차 전략을 마련해 적재적소의 유치활동 전개를 위해 구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박상기 전 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유치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고, 이날 박상기 위원장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총 27명(당연직 7명, 일반직 20명)으로, 박상기 위원장, 박주봉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개최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인천 유치에 역량을 결집하고 대정부, 국회 등에 대외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그간의 유치활동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들의 각오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송도컨벤시아, 상상플랫폼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을 둘러봤다.
박상기 위원장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조건이 모두 완벽하게 준비된 도시, 인천을 정부와 민간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bigmanjyp@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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