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누구나 갤러리’ 전시행사 작품판매 소통창구 톡톡

정재근 기자(=완주) 2024. 5. 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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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누구나갤러리' 전시행사가 주민들의 문화향유 사업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작가들의 작품판매 유통창구로써 기여하고 있어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누구나갤러리'(이하'사업')는 완주 어디를 가도 문화와 함께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싶은 기관과 누구나갤러리 참여작가 상시모집 중이니 세부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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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살롱 등 갤러리 8개점 운영…주민들의 문화향휴에도 기여

전북특별자치도 완주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누구나갤러리’ 전시행사가 주민들의 문화향유 사업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작가들의 작품판매 유통창구로써 기여하고 있어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누구나갤러리’(이하‘사업’)는 완주 어디를 가도 문화와 함께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완주문화재단은 1호점인 완주문화재단 커뮤니티실과 2호점은 완주군청 구내식당, 3호점은 전북삼락로컬마켓 등 총 8호점을 운영 중이다.
▲ⓒ완주문화재단
실제로 지난 5월 23일 누구나갤러리 4호점인 누에살롱에서는 김경란 작가의 작품(작품명 ‘개멋짐’)이 전시된 가운데 직접 구매자가 나타나 판매되기도 했다.

작품의 구매자는 전주에 거주하는 분으로 “작품을 보고 간 뒤에도 계속 생각이 났다”며 이후 2~3차례 더 방문해 구매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매자는 “너무 마음에 드는 작품을 샀다”고 기뻐했고 김경란 작가 또한 “작품이 좋은 분을 만나게 된 것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렇듯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완주 곳곳에 홍보하고 또한 유통까지 될 수 있는 사업의 효과가 톡톡히 드러났다.

현재 4호점은 6월 중순에 김경란 작가의 새로운 작품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1호점은 완주문화재단 커뮤니티실 △2호점은 완주군청 구내식당 △3호점은 전북삼락로컬마켓 △5호점은 로스터리(삼례문화예술촌 내) △6호점은 어울림카페(완주군청 뒤) △7호점은 경천에서 하루 △8호점은 휴시네마에 위치해 있다.

한편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싶은 기관과 누구나갤러리 참여작가 상시모집 중이니 세부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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