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김포공항·청량산·계양산 주변 도시계획 규제 완화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4. 5. 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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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11월까지 김포공항과 청량산, 계양산 주변 지역의 도시계획 규제를 개선하고 시내 용도 미지정 용지 44곳에 용도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또 시내 44곳, 84만제곱미터에 달하는 용도지역 미지정지는 적정 용도를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오는 11월 결정·고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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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김포공항·청량산·계양산 주변 도시계획 규제 완화

인천시는 오는 11월까지 김포공항과 청량산, 계양산 주변 지역의 도시계획 규제를 개선하고 시내 용도 미지정 용지 44곳에 용도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김포공항 공항중요시설보호지구와 청량산 주변 고도·자연경관지구는 지정된 지 수십년이 지나면서 현재 여건과 맞지 않고, 계양산 주변 자연경관지구는 규제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시는 또 시내 44곳, 84만제곱미터에 달하는 용도지역 미지정지는 적정 용도를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오는 11월 결정·고시할 예정입니다.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으로"…유치추진위 출범

인천시는 내년 국내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인천에 유치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시청에서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박상기 전 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위원장으로,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위촉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과 각료 등 6천여명이 모이는 연례회의로, 정상회의·관료회의·기업회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 11월 국내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인천시 "F1 그랑프리 연내 계약 목표"…협력의향서 전달

F1 그랑프리 유치를 추진 중인 인천시가 올해 안에 계약 성사를 목표로 대회 현장을 찾아 실무 협의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현지시간으로 25일 모나코 F1 그랑프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포뮬러원 그룹 CEO, F1 서킷 디자인 전문업체 드로모의 야르노 자펠리 CEO 등을 만나 올해 안에 F1 그랑프리 인천 유치 계약 체결을 위한 면담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F1 그랑프리를 유치해 2026년 또는 2027년 첫 대회를 연 뒤 최소 5년 이상 매년 개최하고, 시가지에서 도심 레이스를 펼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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