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철도대책위 "중부내륙철도 지선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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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이하 철도대책위)와 조병옥 음성군수 등은 27일 김영환 충북지사를 방문해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역∼충북혁신도시·총 길이 31.7㎞) 건설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달라"고 건의했다.
철도대책위는 건의문을 통해 "이 노선은 충북 중부 내륙과 충북혁신도시, 청주공항 및 수도권을 최소한의 사업비로 연결할 수 있는 데다 국토의 균형발전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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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이하 철도대책위)와 조병옥 음성군수 등은 27일 김영환 충북지사를 방문해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역∼충북혁신도시·총 길이 31.7㎞) 건설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달라"고 건의했다.
철도대책위는 건의문을 통해 "이 노선은 충북 중부 내륙과 충북혁신도시, 청주공항 및 수도권을 최소한의 사업비로 연결할 수 있는 데다 국토의 균형발전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철도대책위는 지난 3월 20일 출범 이후 받은 2만명 서명부도 전달했다.
철도대책위는 내년 5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이 고시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내륙철도는 경기 이천 부발역과 경북 문경을 잇는 철도(총길이 93.2㎞)다.
1단계 구간인 부발역∼충주 구간은 2021년 말 개통했다. 2단계 구간인 충주∼문경 구간은 올해 10월 개통할 예정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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