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강풍, 낮에도 선선...내일부터 다시 초여름 더위

고은재 2024. 5. 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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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전국 하늘이 맑게 갠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초여름 더위가 돌아온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난지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휴일에는 비가 요란하게 쏟아졌는데요.

오늘은 하늘이 맑게 갰다고요?

[캐스터]

어제와 달리 오늘은 전국에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비가 그친 뒤 날씨도 선선해졌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22도로, 예년 수준을 밑돌고 있습니다.

활동하기 좋은 날씨에 이곳 한강공원에도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다만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와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비구름을 따라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햇볕이 꽤 강한데요.

낮 동안 자외선과 오존에 주의가 필요하겠고요.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올 수 있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점차 초여름 더위가 돌아오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는 오늘과 비슷하게 서늘하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 14도, 대전 13도, 광주와 대구 14도 보이겠고요.

낮 기온은 전국적으로 2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한낮 기온 26도, 대구 25도로 덥다 싶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은 한 주 동안에도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큰 일교차로 아침·저녁에는 서늘한 만큼, 겉옷으로 체온 조절해주셔야겠습니다.

남부 해안가에는 내일도 강풍이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영남 동해안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되니까요,

해안가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고은재입니다.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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