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폐전지 가져오면 휴지·새 건전지 드려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가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생활용품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종이팩과 폐전지, 아이스팩, 친환경 상패를 화장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재활용품 수거 교환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전북자치도와 도내 시군은 재활용품 수거 교환사업으로 종이팩 417만 매, 폐전지 95만 개, 아이스팩 3만 5천 개, 상패 26개를 수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생활용품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종이팩과 폐전지, 아이스팩, 친환경 상패를 화장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재활용품 수거 교환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유 등 마시고 남은 종이팩을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매수와 크기에 따라 친환경 화장지 1개로 교환할 수 있고, 폐전지 7개는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아이스팩은 5개, 친환경 상패는 2개를 모아오면 각각 종량제 봉투(10L)로 교환해준다.
교환 장소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교환 기준은 지자체 여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어 반드시 주민센터 확인 후 방문이 필요하다.
친환경 상패란 아크릴 재질이 아닌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과 목재, 금속, 종이 등을 원료로 만든 상패다.
아이스팩은 고흡수성 수지의 젤 형태 아이스팩만 해당된다. 겉면을 씻어 건조한 상태로 종이상자 등에 담아오면 된다.
고흡수성 수지의 아이스팩의 경우 자연 분해가 어려워 물, 전분, 소금 등 친환경 대체재 아이스팩 사용이 필요하다.
전북도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재활용품 수거 교환사업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북자치도와 도내 시군은 재활용품 수거 교환사업으로 종이팩 417만 매, 폐전지 95만 개, 아이스팩 3만 5천 개, 상패 26개를 수거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억 들인 김호중 소리길…"뺑소니의 길, 철거해라" 봇물
- 육군 "훈련병 순직, 규정에 부합하지 않은 정황 발견"
- [단독]차두리, 내연 문제로 고소전 휘말려
- "연예인 영상 보면 돈 준다"…부업 미끼로 5억 가로채 경찰 수사
- 홍준표 "여당 내 '채상병 특검법' 찬성은 소신 아닌 몽니"
- 의대교수단체 "대법, '입시요강 발표 중단' 소송지휘권 발동해야"
- 정부 "의료개혁 구체화 논의에 박차…전공의 동참해 달라"
- 한중일, 경제협력 실무협의체 신설…"3국 협력 강화해야"
- 尹 "한중일 정상회의, 3국 협력 출발 역사적 이정표 기대"
- 새벽 시간 영업 끝난 상가 털어 금품 훔친 50대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