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나누고 온정 전하고…롯데웰푸드, ‘가정의 달’ 릴레이 기부

어린이날큰잔치·국제어린이마라톤 등 과자 기부

롯데웰푸드는 지난 20일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들에게 과자 제품 170박스를 지원했다. [롯데웰푸드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계층 어린이와 가정에 사랑 나눔 기부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색동회가 개최한 ‘어린이날 큰잔치’에 과자를 기부를 했다. 6일에도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한 ‘2024 국제어린이마라톤’에 단백질바 이지프로틴 등 과자 580박스를 전달했다.

13일에는 사회복지법인 성육원에 어린이들이 야시장 프로그램에 과자를 지원했다. 15일에는 KFA(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에서 개최한 Dream-Run(드림런)행사에 100박스의 과자 선물을 전달했다. 20일에는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들에게 과자 제품 170박스를 지원했다. 오는 31일에는 국내 유일의 한센병 전문 치료 병원인 국립소록도병원에 과자 종합선물세트 400개를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제품을 기부했다. 무료 치과 진료 및 구강 보건교육을 위해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 놀이공간과 학습 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 아동센터 ‘해피홈’ 건립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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