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범죄 피해자 '마음:꽃' 정기구독 서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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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는 관계성 범죄 피해를 당한 고위험군 피해자를 대상으로 '마음: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음:꽃'은 최근 대구경찰청에서 실시한 '사회적약자 보호 치안 정책 설문'에서 범죄피해자들은 피해자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가장 필요로 한다는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경찰은 서비스를 통해 고위험군 범죄피해자들을 정기 모니터링함과 동시에 심리적 지원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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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성서경찰서는 관계성 범죄 피해를 당한 고위험군 피해자를 대상으로 '마음: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음:꽃'은 최근 대구경찰청에서 실시한 '사회적약자 보호 치안 정책 설문'에서 범죄피해자들은 피해자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가장 필요로 한다는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사업은 피해자전담경찰관이 플로리스트에게 대상자의 범죄 피해 정도와 심리상태 등을 통보하고 맞춤 제작된 꽃을 경찰관이 직접 정기적으로 대상자에게 대면 전달하는 방식이다.
경찰은 서비스를 통해 고위험군 범죄피해자들을 정기 모니터링함과 동시에 심리적 지원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부경찰서, 안전한 동성로 만들기 합동 순찰 캠페인 실시
대구 중부경찰서는 중구 동성로 절도·마약 근절을 위해 형사기동대 등과 합동 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여름철 동성로 일대를 찾는 시민이 늘며 소액 상점 절도와 클럽 골목 마약 범죄가 증가할 것을 우려해 마련됐다.
이들은 범죄 예방 동참 유도를 위해 주민과 상가 업주들에게 범죄 예방 홍보 전단을 나눠주고, 동성로 일대를 순찰하며 체감 안전도 향상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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