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아주대 '법률사무원 인력 양성 교육' 25명 입학

박종대 기자 2024. 5. 27.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 로스쿨은 27일 아주대 캠퍼스플라자에서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개강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수원시 구직 청년,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수원시의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의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업 지원 컨설팅도 제공
[수원=늎시스]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개원식. (사진=수원시 제공) 2024.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 로스쿨은 27일 아주대 캠퍼스플라자에서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개강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수원시 구직 청년,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수원시의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의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총 25명이 이달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법률사무소 현직자, 취업컨설턴트, 교육수료생으로부터 1대 1 방식으로 '멘토링' 서비스를 받는다. 이후 취업 컨설팅과 법률사무소 및 기업 법무팀 취업을 지원한다.

강사진은 아주대 로스쿨 교수, 변호사, 법률사무소 사무장 등 법률전문가로 구성된다. 2021년 시작된 이 사업은 3년 동안 85명이 훈련을 받았고, 총 6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시 관계자는 "법률사무원 인력양성교육 훈련생 선발 과정에서 지원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인상적이었다"며 "훈련생들이 교육과정을 수료해 각자의 역량을 펼치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