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위에 '저출생 대응 교육개혁 특위' 등 5개 특위 신설

김수현 2024. 5. 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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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5개 특별위원회(특위)를 신설하고,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특위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국교위는 작년부터 활동한 ▲ 대학입시제도 개편 ▲ 지방대학 발전 ▲ 전인교육 ▲ 직업·평생교육 ▲ 미래 과학 인재 양성 등 5개 특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규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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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29차 전체 회의 인사말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9차 전체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5개 특별위원회(특위)를 신설하고,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특위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국교위는 작년부터 활동한 ▲ 대학입시제도 개편 ▲ 지방대학 발전 ▲ 전인교육 ▲ 직업·평생교육 ▲ 미래 과학 인재 양성 등 5개 특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규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새로 구성된 특위는 ▲ 대전환 시대 미래 교육의 기본가치와 방향 ▲ 저출생 대응 교육개혁 ▲ 대학의 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 대학 경쟁력 강화 ▲ 디지털 인공지능(AI) 교육 등 5개다.

이에 따라 국교위에는 기존의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권 회복 특위'를 포함해 모두 6개 특위가 운영된다.

이번에 신설된 특위는 앞으로 1년간 국교위 심의·의결 전 분야별 주요 교육 의제에 관해 사전 검토와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대전환 시대 미래 교육의 기본가치와 방향' 특위는 이배용 국교위 위원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의 방향을 논의한다.

이 위원장은 "우리 교육의 중요한 의제로서 깊은 논의가 필요한 분야를 정해 특위를 구성했다"며 "국민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개혁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활발히 소통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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