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강풍, 서울 한낮 23℃...자외선 주의
파란 하늘에 햇살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오늘 비가 그친 뒤 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1도인데요.
한낮에도 23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동안 더위 없이 활동하기 좋겠지만, 오늘 전국적으로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과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구름만 가끔 지나고 있습니다.
공기도 깨끗한데요.
다만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올 수 있겠습니다.
휴일 곳곳에 쏟아지던 비는 밤사이 잦아들었지만,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유입됐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 23도, 광주 24도, 대구 26도로 예년 수준을 다소 밑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런데 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햇볕이 꽤 강합니다.
한낮에는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음'~'매우 높음' 수준 보이겠으니까요,
바깥에서는 모자나 양산으로 볕을 피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다시 초여름 더위가 돌아오겠고요, 남은 한 주 동안 내륙에서는 뚜렷한 비 소식 없이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문턱인 만큼 날씨 변덕이 심한 데다 일교차도 연일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감기 등 환절기 질환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고은재입니다.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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