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실명 이동우 위해 책 10권 녹음 “불편함 있지만 우정 안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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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시력을 잃은 가수 이동우를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5월 26일 '�E�E'에는 '소유진을 내 맘에 소유할 수수수수파노바 ㅣ 이 여성이 능력은 대체 어디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소유진은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잃은 이동우와 오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소유진은 "동우 오빠와 오래됐다. 눈이 보일 때부터 친구였다. 라디오 게스트로 매주 와서 워낙 친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몸이 안 좋아니까 마음이 아프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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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소유진이 시력을 잃은 가수 이동우를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5월 26일 '�E�E'에는 '소유진을 내 맘에 소유할 수수수수파노바 ㅣ 이 여성이 능력은 대체 어디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소유진은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잃은 이동우와 오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소유진은 "동우 오빠와 오래됐다. 눈이 보일 때부터 친구였다. 라디오 게스트로 매주 와서 워낙 친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몸이 안 좋아니까 마음이 아프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유진은 "오빠한테 제일 하고 싶은 게 뭔지 물었더니 딸아이가 커가는 과정을 못 보는 게 가장 힘들다고 하더라. 그다음은 책을 못 읽는 것이 너무 슬프다고 했다. 제가 그때부터 오디오로 녹음해서 선물한 책이 10권이 넘는다. 친한 친구가 녹음실을 하고 있어서 혼자 몇 시간 걸려도 녹음을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서로가 그냥 좋은 친구다. 너무 빨리 변해가는 이 세상에서 오빠를 만나면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과 그 철학이 담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 눈이 보이지 않는 불편함이 있다고 해서 우정이 깨지지는 않는다"며 친남매 같은 우애를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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