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임직원 40여명 '일사일촌' 농촌 일손돕기

이민하 기자 2024. 5. 27.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동아건설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봄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파밀리에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두 차례 농번기 일손을 돕고 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마을 공동체 활동과 농산물 구매, 다문화 가정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일사일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 찾아 18년째 나눔실천
신동아건설 임직원 40여명은 이달 24일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사진제공=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봄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24일 덕전마을을 찾은 신동아건설 임직원 40여명은 8개 조로 나눠 △잡초 제거 △밭돌 고르기 △고춧대 설치 △폐교 청소 등을 진행했다. 또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도 전달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동참한 신동아건설 우수영 사장은 인사말에서 "가족처럼 늘 반갑게 환영해주는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마을과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회사 임직원과 마을주민들은 이날 일손돕기를 마친 후 저녁식사까지 함께 했다.

신동아건설은 파밀리에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두 차례 농번기 일손을 돕고 있다. 농한기에는 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서울 본사에서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올해까지 일손에 참가한 누적 임직원 수는 1400여명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마을 공동체 활동과 농산물 구매, 다문화 가정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일사일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