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 전해요" 전주덕진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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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신협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일대에서 지역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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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덕진신협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일대에서 지역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프로젝트다.
지난해까지 총 42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누적 510가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협 지역 특화사업과 연계한 전주 한지 벽지와 장판지가 사용되며, 이는 친환경 소재로 습도조절, 유해 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임문옥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도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덕진신협은 앞으로도 송천동 일대의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 부모 사망 등으로 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돕는 일에 전주덕진신협 임직원들이 함께하겠다"면서 "삶이 힘든 이들이 피할 수 있는 우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덕진신협은 2021년부터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일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어부바 멘토링을 주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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