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정치→목격담 정치→회동 정치…韓 다음 행보는?

2024. 5. 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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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5월 27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황순욱 앵커]
이것뿐만이 아니라 한동훈 전 위원장의 전대 출마 여부를 두고도 정치권에 설왕설래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의 과거 목소리 하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실 내일 있을 국회 표결이 워낙 지금 중대한 사안이어서 이 소식이 최근에 며칠 전부터 잠깐 뜸했었는데. 계속 핫 이슈였죠. 서울의 한 도서관에서 목격된 이후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별다른 목격담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 강남병에서 당선된 고동진 당선인이 오늘 저희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눈에 띄는 말이었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이 팬 카페가 있습니다.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에서 물러난 후에도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해서 결국에는 7만 명도 넘었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요. 한동훈 전 위원장의 전대 출마가 정치권에서는 이제는 상수다, 변함없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지지 세력 확장 전대 출마에 영향을 줄지도 관심이고요. SNS 정치, 목격담 정치에 이어서 원희룡 전 장관을 만나기도 했죠. 본인이 영입해서 당선된 당선인들도 만나고요. 점점 행보를 넓히고 있습니다. 내일 표결이라는 큰 이슈가 지나가고 나면 본격적으로 또 한동훈 이슈가 떠오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여쭙습니다. 어떻습니까?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일단 전당대회 시점과 전당대회 룰이 결정이 되어야 되겠죠. 그전까지는 아마 수면 아래에서 움직임을 계속할 것 같고. 그러나 스텝 바이 스텝으로 단계적으로 전당 대회 출마를 향한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은 맞아 보입니다. 처음에는 뒷모습 사진이 나오고 다음에 앞모습 사진이 나오고 그다음에 영상이 나오고 그다음에 본인의 SNS 게시물이 올라오고 그다음에 지금 막후에서 여러 회동들을 하고 있다는 것 아닙니까. 원희룡 전 장관이라든가 고동진 당선인이라든가.

그러면 이제 그다음 차례는 어떤 본인의 공개적인 말. 영상이 됐든 무엇이 됐든 혹은 기자회견이라든가 그런 어떤 공식적인 선언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전당대회 정확히 어느 날짜에 할 것인가. 그다음에 여론조사는 몇 %를 반영할 것인가. 이런 것이 확정이 되어야 되겠죠. 확정이 되면 아마 그다음에 어떤 오피셜 한 코멘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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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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