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면서 ‘우리동네콘서트’ 첫 진행

오영채 기자 2024. 5. 27. 1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문화 소외지역에서 음악 콘서트를 열면서 문화의 향연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은 '우리동네콘서트' 공연으로 가평군 6개 읍면에 동등한 문화혜택 기회가 제공하려 한다"며 "이번 설악면 공연뿐만 아니라 앞으로 10월까지 열리는 3개 면의 공연 또한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음악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동하와 알리 등 인기 음악인 공연

 

경기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문화 소외지역에서 음악 콘서트를 열면서 문화의 향연을 제공하고 있다.

가평군은 24일 설악면에서 인기 음악인들을 초청해 ‘우리동네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사진).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정동하와 가요계와 뮤지컬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는 알리 등이 참가해 열띤 공연을 펼쳤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우리동네 콘서트’는 ‘우리’와 ‘동네’가 중심이 되는 기획공연이다.  ‘우리동네콘서트’는 각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별 특성이 담긴 공연을 제공해 해당 면(面)지역에서 희망하는 콘텐츠로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에서 소외됐던 설악·상면·조종·북면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은 ‘우리동네콘서트’ 공연으로 가평군 6개 읍면에 동등한 문화혜택 기회가 제공하려 한다”며 “이번 설악면 공연뿐만 아니라 앞으로 10월까지 열리는 3개 면의 공연 또한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음악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연 소식은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에 친구로 등록하면 편리하게 개인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