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전국 아파트값 26주만에 반등…시장 전망은

김경화 기자 2024. 5. 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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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미국 IAU 부동산학과 심형석 교수,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진미윤 교수, 하나은행 이동현 부동산수석전문위원

지방 집값이 하락을 멈추면서 전국 집값이 상승 전환했습니다. 26주 만인데요. 그러면서 집값이 바닥을 찍고 대세 상승세를 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기준금리가 내려갈지 불투명해지면서 고금리 부담도 여전한데요. 변곡점을 맞이한 부동산 시장, 어디로 흘러 갈지 지금부터 전망해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미국 IAU 부동산학과 심형석 교수,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진미윤 교수, 하나은행 이동현 부동산수석전문위원 나오셨습니다.

Q.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 폭을 키우면서 9주째 올랐습니다. 거래량도 두 달 연속 4천 건을 넘었는데요. 이대로 상승세를 굳힐까요?

Q. 서울에서 유일하게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였던 ‘노도강’ 지역도 하락세를 멈췄는데요. ‘노도강’이 드디어 하락장에 마침표를 찍은 걸까요? 

Q. 전국 집값도 26주 만에 상승 전환하면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방의 경우 아직 미분양 문제가 남아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서울 집값 상승세가 전국으로 확대됐다고 볼 수 있을까요?

Q.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23일 기준금리를 연 3.50%로 11번째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한은의 통화 정책이 집값에도 영향을 미쳤을까요?

Q. 같은 서울이어도 구축의 몸값이 떨어지는 가운데에도 신축은 신고가 행진을 보였는데요. 신축과 구축의 가격차 앞으로 더 벌어질까요?

Q. GTX 호재를 타고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면적 102㎡, 41평형이죠. 지난 2월엔 22억 원에 거래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지난 4월엔 19억 5천만원으로 2억 5천만 원이 떨어졌습니다. GTX 효과, 이제 꺾인 걸까요?

Q.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1년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6월 입주 물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전세 품귀 현상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전세난, 올해 안엔 풀릴까요?

Q.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가 5억 원대인데, ‘준서울’이라고 할 수 있는 경기도 고양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도 5억 원대인데요. 그러면서 서울 전세난을 피해서 준서울로 떠나는 탈서울족도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준서울 지역 집값도 들썩이지 않을까요?

Q.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매매가격을 웃돌자 ‘갭투자’가 고개를 들었는데요. 일부 지역에서 매매 가격보다 비싼 전셋값도 등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이 전세를 끼고 인서울 할 수 있는 기회란 말도 나오고 있는데요. 전셋값이 오른다고 해서 갭투자를 해도 될까요?

Q. 지난 1분기 수도권 소형 빌라 월세 비중이 54%를 넘으면서 사상 최대치를 찍었습니다. 전세 사기 우려에 빌라 기피 현상이 빚은 결과인데요. 전셋값을 잡으려면 수요를 빌라로 돌려야 하지 않을까요?

Q. 정부는 지난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 전세사기에 악용됐다는 지적에 보증 가입요건을 강화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증 가능한 빌라 전세가 급감하자, 정부가 ‘126%률’ 손질을 예고했는데요. 반환보증 가입 문턱을 낮춰도 괜찮을까요?

Q. 2022년 기준으로 20대 청년이 월급을 모두 저축했을 때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나이는 49살이었습니다. 20년 사이에 9년이 늦춰졌는데요. 갈수록 이 시점 더 늦춰지지 않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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