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에도 선선, 전국 강풍...자외선 주의
5월의 마지막 월요일, 파란 하늘이 돌아왔습니다.
새벽까지 비가 쏟아진 뒤 지금은 공기가 상쾌한데요.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유입돼 오늘 서울 한낮 기온 23도로, 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다만 선선한 날씨와 함께 전국적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점검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비구름이 모두 물러나고,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공기도 깨끗한 가운데, 하늘에 구름만 가끔 지나겠는데요.
다만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올 수 있겠습니다.
오늘 이른 여름 더위는 쉬어가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23도, 광주 24도, 대구 26도로 예년 수준을 다소 밑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덥지 않더라도 자외선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름 사이로 햇볕이 내리쬐면서, 오늘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음'~'매우 높음' 수준 보이겠으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다시 초여름 더위가 돌아오겠고요.
남은 한 주 동안 내륙에서는 뚜렷한 비 소식 없이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문턱, 날씨 변덕이 심한 데다 일교차도 연일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감기 등 환절기 질환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고은재입니다.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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