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교통학회 3대 회장에 한서대 김웅이 교수 선출

김덕진 기자 2024. 5. 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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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과 김웅이(55) 교수가 (사)한국항공교통학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김웅이 회장은 한서대 인재개발본부장,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충남도 등에서 자문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어진 총회에서 한국항공교통학회는 3년의 임기 중 1년을 남기고 다른 학회로 자리를 옮기게 된 이근영 회장의 뒤를 이어 한서대 항공교통물류학과 김웅이 교수를 제3대 회장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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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춘계학술대회서
[서산=뉴시스] 지난 24일 (사)한국항공교통학회가 한서대 항공인재개발원에서 ‘새로운 항공우주시대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한데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총회에서 한국항공교통학회는 김웅이 교수(앞줄 가운데 흰색 와이셔츠)를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사진=한서대학교 제공) 2024.05.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한서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과 김웅이(55) 교수가 (사)한국항공교통학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김웅이 회장은 한서대 인재개발본부장,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충남도 등에서 자문교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 24일 한국항공교통학회는 한서대 항공인재개발원에서 ‘새로운 항공우주시대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교통안전공단 및 각 항공관련 대학 교수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항공관련 기관은 물론 항공사 조종사,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항공전문 종사자들이 참여해 새로운 항공교통기술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총회에서 한국항공교통학회는 3년의 임기 중 1년을 남기고 다른 학회로 자리를 옮기게 된 이근영 회장의 뒤를 이어 한서대 항공교통물류학과 김웅이 교수를 제3대 회장으로 뽑았다.

신임 김 회장은 “최근 UAM(도심항공교통)과 항공우주분야에서 새로운 항공교통의 역할이 필요한 시기"라며 "관련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학회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항공교통학회는 지난 2018년 창립된 학회로 항공교통분야의 이론 연구 및 정책 개발·학술교류 등을 통해 항공교통분야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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