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낮 더위 주춤…전국 강풍, 안전사고 유의

노수미 2024. 5. 2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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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서울의 낮 기온이 23도에 머무는 등 낮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어제는 봄비치고 비가 요란하게 내렸는데요.

오늘은 하늘이 점차 맑아지고 있습니다.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은 낮에도 선선함이 감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이 23도 등 전국적으로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 살펴보면 대전과 전주 23도, 광주 24도, 강릉과 대구는 26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는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겠고요, 그 밖에 대부분 지역에서도 초속 15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제주도와 영서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낮 기온이 25도를 넘어서는 곳이 많겠습니다.

다만 내일과 모레 내륙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서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건강 관리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예보는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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