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경남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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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교육원은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발굴하고 창의력 계발 및 발명의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제45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 경남과학교육원 과학생사전시실에서 작품제작계획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60편 가운데 최종 작품을 출품한 초등부 75편, 중등부 77편 등 총 152편을 대상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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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수상작 중 22편 전국대회 출품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발굴하고 창의력 계발 및 발명의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제45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 경남과학교육원 과학생사전시실에서 작품제작계획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60편 가운데 최종 작품을 출품한 초등부 75편, 중등부 77편 등 총 152편을 대상으로 열렸다.
도내 초·중·고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고안하고 제작한 발명품을 통해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을 맘껏 뽐내며 다양한 과학 발명품을 선보였다.
이 대회는 올해로 45회째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 행사로 도내 학생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발명품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했는데 특히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 생활편의 개선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아이디어들이 다수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발명 전문가로 구성된 현직 교원이 심사를 맡아,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히 평가했다.
각 부문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교육감상을 수여하고 이 가운데 22편을 선정해 전국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수상 결과는 오는 6월 4일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과학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발명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한 자리였다”며 “우리 경남과학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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