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진출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3주 만에 매출 128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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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가 제작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가 개막 3주 만에 매출액 128만달러(약 18억원)를 달성했다.
오디컴퍼니는 "'위대한 개츠비'가 매회 좌석 점유율 90%를 유지하면서 주당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27일 이렇게 밝혔다.
'위대한 개츠비'는 신 대표가 작품 기획부터 개발, 제작을 주도하는 리드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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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가 제작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가 개막 3주 만에 매출액 128만달러(약 18억원)를 달성했다.
오디컴퍼니는 “‘위대한 개츠비’가 매회 좌석 점유율 90%를 유지하면서 주당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27일 이렇게 밝혔다.
신춘수 대표는 “초반 흥행 추이가 좋아 올해 11월까지로 예정됐던 티켓 판매를 내년 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귀띔했다.
‘위대한 개츠비’는 신 대표가 작품 기획부터 개발, 제작을 주도하는 리드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미국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을 원작으로 1920년대 미국의 백만장자 제이 개츠비가 자신의 사랑을 좇는 과정에서 비극적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달 25일 브로드웨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극장인 ‘브로드웨이 시어터’에서 개막, 제73회 외부 비평가 협회상에서 무대 디자인과 의상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다음 달 열리는 토니상에서는 의상상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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