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음주운전 트럭 운전자 전봇대 들이받아 1천여 세대 정전

손구민 2024. 5. 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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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5톤 트럭 운전자가 음주 운전으로 전봇대를 들이받아, 인근 아파트 단지 1천여 세대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서 50대 트럭 운전자가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도로 옆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길을 가던 80대 여성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으며 전봇대가 쓰러져 인근 아파트 1천여 세대가 정전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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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 들이받은 5t 트럭 [사진제공:일산소방서]

이른 아침 5톤 트럭 운전자가 음주 운전으로 전봇대를 들이받아, 인근 아파트 단지 1천여 세대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서 50대 트럭 운전자가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도로 옆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길을 가던 80대 여성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으며 전봇대가 쓰러져 인근 아파트 1천여 세대가 정전을 겪었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운전자의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209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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