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정책·인재 발굴'에 집중…이주영, 창당·총선 '백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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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이준석 전 대표에게 당내 인재·정책 발굴 기관인 HK 연구원장을 맡기기로 했다.
창당부터 총선 과정을 기록한 백서 작성은 이주영 개혁신당 당선인(정책위의장)이 맡게 됐다.
개혁신당은 이 정책위의장에게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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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이준석 전 대표에게 당내 인재·정책 발굴 기관인 HK 연구원장을 맡기기로 했다. 창당부터 총선 과정을 기록한 백서 작성은 이주영 개혁신당 당선인(정책위의장)이 맡게 됐다.
허은아 신임 개혁신당 대표는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최고위원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이 전 대표가 (당 정책연구소인) HK 연구원 소장을 맡게 됐다"며 "정치학교와 인재 양성을 좀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HK 연구원은 한국의희망 정치학교인 서울 콜로키움과 정책 씽크탱크로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이 합당하면서 당내 조직으로 들어왔다. HK는 'Hope of Korea'(한국의 희망)의 약자로 알려졌다.
개혁신당은 이 정책위의장에게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겼다고 밝혔다. 백서위원회는 개혁신당 창당부터 총선까지의 과정을 기록에 남길 계획이다.
이 정책위의장은 "정직하고 투명한 관점을 담은 백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객관적이면서 정제된 해석을 기록하겠다. 사료로서도 가치를 지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또 "당원들과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이 반영된 깊이 있고 실용적 백서를 만들기 위해 여러 위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허 대표는 홍보부총장으로 이성진 4·10 총선 출마자(충남 천안병)를 임명했다. 허 대표는 "BBC 다큐멘터리 제작에도 참여했던 분이기에 홍보 자체를 개혁신당답게 멋지게 해줄 것"이라고 했다.
허 대표는 문성호, 권민정, 김민규, 조용진을 대변인단으로 임명했다. 그러면서 허 대표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진 임명을 진행했다. 회의를 한 뒤 조직을 강화하고 (당원을) 모집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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