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정윤하, '천만 배우'의 슬픈 고백…"암 수술 후 1년 만에 재발"

장진리 기자 2024. 5. 27.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파묘'로 주목받은 배우 정윤하가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정윤하는 24일 자신의 SNS에 환자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고 "1년 3개월 전 암 진단을 받은 후 제거 수술을 받았고, 조직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 종양 판정을 받았다. 1년 남짓 지난 지금, 재발 판정이 다시 나왔다"라고 밝혔다.

정윤하는 1986년생으로, 2007년 광고로 데뷔했고 2018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통해 본격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정윤하. 출처| 정윤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영화 '파묘'로 주목받은 배우 정윤하가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정윤하는 24일 자신의 SNS에 환자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고 "1년 3개월 전 암 진단을 받은 후 제거 수술을 받았고, 조직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 종양 판정을 받았다. 1년 남짓 지난 지금, 재발 판정이 다시 나왔다"라고 밝혔다.

정윤하는 "결과가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타 병원에서 조직을 재검하고 돌아오는 길인데, 오늘은 1년 전 처음 그날보다 더 많은 생각이 든다"라며 "혼자 아프고 힘든 것보다 뭐라도 하고 싶어 이렇게나마 끄적끄적 나눈다"라고 했다.

이어 "당분간 제가 묵묵부답이어도 도저히 기운이 나지 않아 긍정의 용기가 없거나 감정을 숨길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일 수도 있으니 부디 이해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정윤하는 1986년생으로, 2007년 광고로 데뷔했고 2018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통해 본격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천만 영화 '파묘'에서 파묘를 의뢰한 박지용(김재철)의 아내를 연기하며 스크린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